사회적협동조합 창원도우누리 조합원들이 12월 6일

의창구 봉림동주민자치센터 앞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하였다. 

매년 겨울 김장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로 8번째 김장나눔 행사이다.

 NH농협은행경남본부, NH농협은행합성지점, 사회적기업(주)늘푸른자원, 독일보청기, (주)파워드림, 공공운수노조, 교통관리사업소, 개인후원 등 김장 행사를 위해 많은 후원을 받아 장애인세대, 독거 및 취약 노인세대 등 먹거리 돌봄이 필요한 1200가구에 김장 김치를 전달하였다.

 김장행사에는 창원도우누리 조합원 외에도 NH농협 합성동지점 김정우 지점장, 마산주간보호센터 천환수센터장(독일보청기), 봉림동 행정복지센터 안승임 동장이 참석하였다.

사회적협동조합 창원도우누리 유한영 이사장은 연말에 어려운 장애인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이 행복하고 따듯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여러 기관들과 조합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NH농협은행 경남본부 조근수 본부장은 어려운 경기로 나눔행사가 줄어들고 있는 시점에 8년째 노력하고 있는 사회적협동조합 창원도우누리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NH농협은행 경남본부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하여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공익은행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사회적협동조합 창원도우누리는 2004년에 가사간병서비스사업을 시작으로 장기요양사업,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장기요양사업, 돌봄급식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박람회에서 대통령표창과 우수사회적협동조합상을 수상하는 등 장애인과 취약계층의 노인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